남녀프로대회 이번주 동시 개최 .. SK텔레콤.한솔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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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국내 남녀 프로골프대회가 올 시즌 처음으로 동시에 열린다.
남자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는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31·슈페리어·스팔딩·88CC)와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덕(40·아스트라)이 출전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오픈은 17일부터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총상금 30만달러(3억9천만원)를 놓고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부터 대회를 아시안 PGA투어에 편입시키고 대회명칭도 SK텔레콤클래식에서 SK텔레콤오픈으로 바꿔 아마추어의 출전을 허용했다.
대회 관전 포인트는 아시아 최강자들과 국내 선수들간의 우승다툼.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 PGA투어 상금랭킹 70위까지 총출동한다.
상금랭킹 1위 통차이 자이디(32·태국)를 비롯 3위 아마드 배트먼(40·미국),4위 아준 아트왈(28·인도) 등이 참가해 물오른 ''독사'' 최광수(41·엘로드),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박남신(42·써든데스),강욱순(35·삼성전자·윌슨·안양베네스트GC) 등과 격돌한다.
기대주로 급성장하고 있는 찰리 위(29),앤서니 강(29·류골프),테드 오(25) 등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자대회는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GC(파72)에서 한솔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이 열린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을 2연패한 강수연(25)의 연승을 누가 저지할지 관심거리다.
홈코스나 다름없는 곳에서 플레이하는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9·한솔CSN)와 지난해 이 코스에서 우승한 이선희(27) 등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남자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는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31·슈페리어·스팔딩·88CC)와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종덕(40·아스트라)이 출전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오픈은 17일부터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총상금 30만달러(3억9천만원)를 놓고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부터 대회를 아시안 PGA투어에 편입시키고 대회명칭도 SK텔레콤클래식에서 SK텔레콤오픈으로 바꿔 아마추어의 출전을 허용했다.
대회 관전 포인트는 아시아 최강자들과 국내 선수들간의 우승다툼.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 PGA투어 상금랭킹 70위까지 총출동한다.
상금랭킹 1위 통차이 자이디(32·태국)를 비롯 3위 아마드 배트먼(40·미국),4위 아준 아트왈(28·인도) 등이 참가해 물오른 ''독사'' 최광수(41·엘로드),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박남신(42·써든데스),강욱순(35·삼성전자·윌슨·안양베네스트GC) 등과 격돌한다.
기대주로 급성장하고 있는 찰리 위(29),앤서니 강(29·류골프),테드 오(25) 등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자대회는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GC(파72)에서 한솔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이 열린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을 2연패한 강수연(25)의 연승을 누가 저지할지 관심거리다.
홈코스나 다름없는 곳에서 플레이하는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9·한솔CSN)와 지난해 이 코스에서 우승한 이선희(27) 등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