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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49개 극빈국 '무역조건' 원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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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세계 극빈국들은 선진국들로부터 받은 원조금액을 사용,외국상품을 국제공개입찰을 통해 자유롭게 구매할수 있다.

    이에따라 극빈국에 원조를 제공하지 않는 일반 국가들도 극빈국들이 실시하는 국제입찰에 참여,상품수출이나 프로젝트발주 계약을 체결할수 있게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일본 미국등 23개국 선진국들로 구성된 개발원조위원회(DAC)는 14일 49개 극빈국들에 대해 올해부터 ''무조건(untied)''원조를 해주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로 미얀마 방글라데시 네팔 앙골라 콩고등 49개 극빈국들은 선진국들로부터 받은 원조자금을 해당 선진국 제품만 구입해야 하는 의무에서 벗어났다.

    23개 선진국들은 연간 80억달러를 극빈국들에게 원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원조액중 대부분은 원조 공여국의 제품이나 용역을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부(tied)" 지원이었다.

    OECD는 이같은 조건부 원조로 극빈국들이 그동안 국제가격보다 25-30% 비싼 값으로 상품과 기술을 수입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선진국들은 그러나 식량원조와 기술협력에서는 지금처럼 조건부 원조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정훈 기자lee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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