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은 독일의 유명 사진작가 헤를린데 쾰블이 찍은 작품들로 시인 라이너 쿤체,소설가 페터 한트케,마르틴 발저 등의 인물 사진과 그들의 문학 열정이 배어있는 집필실 풍경이 담겼다.
문학관은 또 사진전 개최를 기념해 오는 18∼19일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동양과 서양에 있어서의 공간,창의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쾰블을 비롯 실내 디자이너 클라우스 뷰르거,작가 카탸 랑에 뮬러,소설가 조세희,사진작가 강운구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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