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최고 승률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치고 4강에 합류,LA 레이커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 5차전에서 팀 던컨(32점·20리바운드)과 데이비드 로빈슨(16점·14리바운드)의 고공 농구를 앞세워 댈러스를 1백5대 87로 가볍게 따돌렸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