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16일 포털, 검색,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인터넷사이트와 제휴해 C2C 및 B2C 경매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옥션은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드림위즈, 16일 엠파스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와 각각 인터넷 경매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엠파스와 드림위즈 회원은 옥션에 접속하지 않고도 각 사이트의 경매페이지를 통해 옥션의 경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옥션은 게임 및 각종 정보 사이트로 제휴업체를 확장함으로써 C2C경매시장을 크게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