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6일 제일모직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기업어음 등급은 A3에서 A3+로 각각 한 단계씩 올렸다.

한신정은 제일모직이 패션의류 및 소모방부문에 있어 내실위주의 생산 영업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운전자금 관리능력 배양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양호한 재무안정성과 대체자금 조달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등 영업상 자금창출능력 개선을 감안할 때 차입원리금 적기상환능력이 제고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