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17 00:00
수정2001.05.17 00:00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9백34억8천6백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4월말보다 7백만달러 증가한 것이다.
한은은 이달 들어 IMF 차입금 3억달러를 갚았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 예탁금 회수 등으로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IMF 차입금은 21억3천만달러가 남아 있고 오는 8월말까지 모두 상환된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