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 매출, 금융업 늘고 비금융업은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등록 6월 결산법인의 지난 3월까지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직전 분기대비 금융업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비금융업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7일 6월 결산법인 26개사 가운데 신규등록 4개사를 제외한 22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상호신용금고 7개 업체로 이뤄진 금융업은 지난 2분기에 295억원의 매출에 그쳤으나 3분기에는 149% 증가한 73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손실도 522억원에서 103억원으로 줄었고 분기순손실 역시 519억원에서 1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상호신용금고 가운데 대백상호신용금고가 173.1%의 가장 높은 매출액순이익율을 기록하며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외에 신민상호신용금고와 푸른상호신용금고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5개 업체로 이뤄진 비금융업은 지난 2분기에 1,542억원에서 24% 감소한 1,1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37%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분기순이익은 27%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한신코퍼레이션이 매출과 경상이익에서 각각 51%와 957% 증가해 15개 업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코스닥증권시장은 17일 6월 결산법인 26개사 가운데 신규등록 4개사를 제외한 22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상호신용금고 7개 업체로 이뤄진 금융업은 지난 2분기에 295억원의 매출에 그쳤으나 3분기에는 149% 증가한 73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손실도 522억원에서 103억원으로 줄었고 분기순손실 역시 519억원에서 11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상호신용금고 가운데 대백상호신용금고가 173.1%의 가장 높은 매출액순이익율을 기록하며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이외에 신민상호신용금고와 푸른상호신용금고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5개 업체로 이뤄진 비금융업은 지난 2분기에 1,542억원에서 24% 감소한 1,1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37%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분기순이익은 27%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한신코퍼레이션이 매출과 경상이익에서 각각 51%와 957% 증가해 15개 업체 가운데 가장 큰 증가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