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전국 6백79개 감리회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3년 이상 감리실적이 없는 83개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조치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교부는 또 감리인력 확보기준에 미달하는 1백1개 업체에 대해선 시정명령을,주소지 변경으로 연락이 두절된 30곳은 현지실사를 통해 부실여부를 가려 적절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