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전자정부 구현 강도높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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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7일 "전자정부를 구축하면 투명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부패를 일소하며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갖는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안문석 위원장을 비롯한 전자정부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정부 구현전략 보고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가 먼저 전자정부 구현의지를 다지고 관련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부처간 정보공유에 가장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정보기술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신속히 해결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전자정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문석 위원장은 전자정부비전으로 최고수준의 대국민 서비스제공,최적의 기업환경 제공,생산성과 투명성높은 정부구현등 3가지를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또 2002년까지 추진할 중점과제로 단일창구를 통한 민원업무 혁신과 4대 사회보험 정보시스템연계등 11개를 제시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안문석 위원장을 비롯한 전자정부특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정부 구현전략 보고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가 먼저 전자정부 구현의지를 다지고 관련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부처간 정보공유에 가장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정보기술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신속히 해결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전자정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문석 위원장은 전자정부비전으로 최고수준의 대국민 서비스제공,최적의 기업환경 제공,생산성과 투명성높은 정부구현등 3가지를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또 2002년까지 추진할 중점과제로 단일창구를 통한 민원업무 혁신과 4대 사회보험 정보시스템연계등 11개를 제시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