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내달 중.하순께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김동진 국방부 장관이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6월18일께 미국을 방문,23일께까지 체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국 국방장관들은 미사일방어(MD)체제 구상 등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