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훈(70) 범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특허제도 개선 업무에 40여년동안 힘써온 인물이다.

지난 61년 상공부 특허국 서무관 서무계장을 시작으로 특허국 상표심사관, 항고심판관 등을 역임하면서 발명장려와 특허제도 개선에 힘써 왔다.

67년에는 한.일 산업재산권 협정체결 실무대표로도 활약했다.

지난 92년 대한변리사회 회장 재임 당시에는 특허청의 특허심판업무가 일반법원 관할로 전속될 위기에 처했을때 특허심판업무의 기술성과 전문화를 여론화시켜 오늘의 특허법원이 설립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 아시아 변리사회, 국제라인선싱협회 등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70년부터 특허법률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발명진흥회 관계자와 대한변리사회 회원 등 특허가족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02)567-1403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