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8일 차세대 인터넷개임 개발을 위해 미 온라인게임계의 거물 게리어트 형제를 영입키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올들어 최고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13만1,000원으로 전날보다 1,500원, 1.2% 올랐다.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13만5,000원까지 상승했다가 재료 노출에 따른 경계감으로 12만9,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가가 13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 19일 13만7,500원 이래 10개월 만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