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개교 95주년을 기념하는 ''숙명미술제''가 오는 23∼29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양화 한국화를 비롯해 칠 공예 섬유아트 세라믹아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숙명여대 미대 출신 동문 2백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그룹전이다.

''청파회'' ''숙원회''(이상 한국화) ''We Now''(서양화) ''숙명칠예가회'' ''청미섬유회'' 등 장르별로 활동하던 회원들이 신작 위주로 출품한다.

이인실 조용각 이석주 등 숙명여대 미대 교수진들도 함께 참여해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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