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PDA용 카메라모듈 국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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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PDA(개인정보통신기기)용 초슬림 카메라모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모듈은 렌즈와 카메라센서 일체형으로 총 두께가 6mm이며 10만화소(CIF급)의 선명한 화상을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오는 7월부터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IMT-2000용 모듈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영준 선임연구원은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플라스틱 회절렌즈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한 장의 렌즈로 빛의 굴절에 의한 색 번짐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카메라 모듈의 세계시장 규모는 1조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200억원, 내년에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이 모듈은 렌즈와 카메라센서 일체형으로 총 두께가 6mm이며 10만화소(CIF급)의 선명한 화상을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오는 7월부터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IMT-2000용 모듈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 회사 김영준 선임연구원은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플라스틱 회절렌즈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한 장의 렌즈로 빛의 굴절에 의한 색 번짐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카메라 모듈의 세계시장 규모는 1조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200억원, 내년에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