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서는 건설, 은행, 증권 등 저가대중주가 시세를 내면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돼 오후 2시 50분 현재 7억1,537만주가 손을 옮겼다.
거래소 거래량이 7억주를 넘어서기는 지난 1월 12일 7억1,378만주가 주인을 바꾼 이후 처음이고 이날 거래량은 사상 두번째 기록이다. 사상최다는 지난해 7월 11일 8억4,997만주.
하이닉스, 대우, 대우중공업이 나란히 거래량 1,2,3위를 오른 것을 비롯, 조흥은행, 외환은행, 굿모닝증권, 현대건설, 동아건설, 대우증권 등 대중주가 거래량 상위에 올라 시장 관심을 입증했다.
거래대금도 함께 증가, 지난달 19일 이후 처음으로 3조원대를 넘어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