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선물/옵션] (21일) 선물6월물 2.45P 올라 77.60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선물가격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21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45포인트(3.26%) 오른 77.60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MSCI지수의 한국비중 확대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기술적으로 2백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외국인은 향후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신규매수 포지션을 9천5백58계약이나 취했다.
전환매를 합쳐 모두 5천1백1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 약정은 전날보다 5천3백26계약 많은 4만7천1백25계약으로 크게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선물가격이 현물보다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가 1천3백46억원어치 쏟아지며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도는 8백16억원이었다.
외국인은 옵션시장에서도 콜옵션을 대규모 순매수한 반면 풋옵션은 매도,추가 상승쪽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21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45포인트(3.26%) 오른 77.60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MSCI지수의 한국비중 확대에 따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기술적으로 2백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외국인은 향후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신규매수 포지션을 9천5백58계약이나 취했다.
전환매를 합쳐 모두 5천1백1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 약정은 전날보다 5천3백26계약 많은 4만7천1백25계약으로 크게 늘어났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선물가격이 현물보다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가 1천3백46억원어치 쏟아지며 종합주가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도는 8백16억원이었다.
외국인은 옵션시장에서도 콜옵션을 대규모 순매수한 반면 풋옵션은 매도,추가 상승쪽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