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金넷 추가 선두 .. 동아시아경기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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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3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볼링과 태권도 역도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하며 선두에 나섰다.
또 남녀 농구는 장대군단 중국을 나란히 꺾고 동반 승리하는 등 ''한국의 날''을 연출했다.
한국은 대회 3일째인 21일 열린 경기에서 남보라(이화여대)가 볼링 여자개인전에서 우승하고 태권도에서 이인종(한국체대)과 정영환(동아대)이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또 ''주부 역사'' 최명식(울산시청)도 여자역도에서 우승해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6,은메달 5,동메달 4개로 중국(금5 은1 동6)과 대만(금3 은3 동6)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농구경기의 승전보도 이어졌다.
한국 남자는 마이시마경기장에서 열린 예선리그 2차전에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왕즈즈(2m14㎝) 등 장신군단이 포진한 중국을 1백 대 97로 꺾고 1승1패가 됐다.
한국 남자농구가 중국을 꺾은 것은 97년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86 대 72로 꺾은 이후 4년만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또 남녀 농구는 장대군단 중국을 나란히 꺾고 동반 승리하는 등 ''한국의 날''을 연출했다.
한국은 대회 3일째인 21일 열린 경기에서 남보라(이화여대)가 볼링 여자개인전에서 우승하고 태권도에서 이인종(한국체대)과 정영환(동아대)이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또 ''주부 역사'' 최명식(울산시청)도 여자역도에서 우승해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6,은메달 5,동메달 4개로 중국(금5 은1 동6)과 대만(금3 은3 동6)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농구경기의 승전보도 이어졌다.
한국 남자는 마이시마경기장에서 열린 예선리그 2차전에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왕즈즈(2m14㎝) 등 장신군단이 포진한 중국을 1백 대 97로 꺾고 1승1패가 됐다.
한국 남자농구가 중국을 꺾은 것은 97년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86 대 72로 꺾은 이후 4년만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