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대표 정인환)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자사의 월풀 욕조 공장내에 미래 욕실문화 상설 전시관 ''배스 밸리(Bath Valley)''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12개의 이미지 룸으로 꾸며진 이 전시관은 부스별로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채택,각각의 이미지와 개성을 강조했다.

또 월풀 욕조와 샤워 부스 등 다양한 첨단 제품과 공간 활용을 통해 현대 감각의 선진 욕실과 미래형 욕실 표준을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1백평 규모의 전시관은 최근의 욕실 경향을 반영한 ''소프트모던 부스'',미래지향적 욕실 공간인 ''하이테크 부스'',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실버 내추럴 부스'',유리와 금속 소재를 사용한 ''네오모던 부스'' 등 6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상담 창구에는 욕실 전문 인테리어 인력이 상주하며 즉석에서 인테리어 상담 등 각종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02)3416-149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