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전문업체인 신영이 경기도 분당신도시 야탑동에서 임대수익을 올리기에 적합한 오피스텔(시그마Ⅲ)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1만2천4백여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16층 5백46실로 구성된다.

평형별로는 △16평형 2백34실 △18평형 2백8실 △25평형 1백4실 등으로 모두 중소형 평형대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당 3백90만∼4백70만원이다.

2003년 말께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다.

까르푸 뉴코아백화점 킴스클럽 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가 가깝다.

신영 관계자는 "벤처기업들이 최근 야탑역 주변으로 몰려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8일 야탑동 현장에서 문을 연다.

(031)701-63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