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신도시에 건설되는 국제전시장 부지 면적이 당초 10만평에서 23만평으로 대폭 확대된다.

규모확충에 따라 내년 4월로 잡아놓았던 전시장 완공시점도 2003년 말로 늦춰진다.

추가되는 13만평에는 호텔 3개동을 비롯 공항터미널 수족관 스포츠몰 오피스텔 등 초대형 시설이 들어선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