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서 찾는 지혜] 민생과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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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民之本,
안민지본
在於擇交,
재어택교
擇交而得則民安,
택교이득즉민안
擇交不得則民終身不得安
택교부득즉민종신부안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있어서의 근본은 선린외교에 있다.
선린외교를 잘 유지하면 백성들의 삶이 안정되고,교류의 상대를 잘 고르지 못하면 백성들의 삶은 평생 안정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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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 조책''에 있는 말이다.
이웃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개인생활이나 국가경영에 있어 필수적이다.
이웃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늘 긴장상태에서 살아가야 하며,사소한 일로 마찰이 생기기 쉽고 때에 따라서는 분쟁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미.일.중.러등 주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어 있어 정부의 외교역량의 발휘가 국민의 일상생활의 안위와 직결되어 있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전제로 한 대북한 포용정책의 추진에 있어서도 주변 강대국 상호간의 역학관계를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병한 서울대 명예교수
안민지본
在於擇交,
재어택교
擇交而得則民安,
택교이득즉민안
擇交不得則民終身不得安
택교부득즉민종신부안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있어서의 근본은 선린외교에 있다.
선린외교를 잘 유지하면 백성들의 삶이 안정되고,교류의 상대를 잘 고르지 못하면 백성들의 삶은 평생 안정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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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책 조책''에 있는 말이다.
이웃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개인생활이나 국가경영에 있어 필수적이다.
이웃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늘 긴장상태에서 살아가야 하며,사소한 일로 마찰이 생기기 쉽고 때에 따라서는 분쟁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우리나라는 미.일.중.러등 주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끼어 있어 정부의 외교역량의 발휘가 국민의 일상생활의 안위와 직결되어 있다.
조국의 평화통일을 전제로 한 대북한 포용정책의 추진에 있어서도 주변 강대국 상호간의 역학관계를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병한 서울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