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21환경, 중국에 환경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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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21환경(대표 유호근)이 중국에 환경기술을 수출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무동력 오폐수 정화처리 시스템이 중국시장에서 호평을 얻어 최근 산동성 룽코우(용구)시와 더조우(덕주)시에 각각 하루 2백t(약 2억원),5백t(약 5억원)처리 규모의 시스템을 턴키 베이스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중국 자치정부의 계약체결 희망이 잇달아 산동성 지난(제남)시와는 하루 2만5천t 처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오폐수 정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45억원이다.
또 지난 20일 더조우 시정부와 합작회사 설립계약을 맺고 2백50만달러를 들여 1만평 규모의 환경설비 공장 건축에 들어가는 한편 산동성내 5개 시정부와도 합작계약 체결을 준비중이다.
HK21환경의 정화시스템은 오폐수를 자연 낙하시키면서 화학적으로 섞는 방식으로 이때 생기는 산소로 오폐수를 정화하고 산성농도를 맞춰준다.
무인자동화시설이어서 운영 경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032)863-3343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무동력 오폐수 정화처리 시스템이 중국시장에서 호평을 얻어 최근 산동성 룽코우(용구)시와 더조우(덕주)시에 각각 하루 2백t(약 2억원),5백t(약 5억원)처리 규모의 시스템을 턴키 베이스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중국 자치정부의 계약체결 희망이 잇달아 산동성 지난(제남)시와는 하루 2만5천t 처리 규모의 아파트 단지 오폐수 정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45억원이다.
또 지난 20일 더조우 시정부와 합작회사 설립계약을 맺고 2백50만달러를 들여 1만평 규모의 환경설비 공장 건축에 들어가는 한편 산동성내 5개 시정부와도 합작계약 체결을 준비중이다.
HK21환경의 정화시스템은 오폐수를 자연 낙하시키면서 화학적으로 섞는 방식으로 이때 생기는 산소로 오폐수를 정화하고 산성농도를 맞춰준다.
무인자동화시설이어서 운영 경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032)863-3343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