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10만원 미만인 저가 디지털카메라가 나왔다.

PC주변장치 전문업체인 팬웨스트(대표 장천,www.panwest.co.kr)는 최근 가격이 9만9천원인 보급형 디지털카메라 "레베카"를 선보였다.

레베카는 30만화소급으로 자동타이머와 자동초점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

밤에 촬영할 수 있게 플래쉬 라이트가 달려 있다.

레베카는 특히 USB(Universal Serial Bus)포트로 PC에 연결해 PC카메라로도 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 내장형 플래시 메모리를 썼으며 2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해상도가 6백40x4백80인 VGA모드에서는 최대 25장,3백52x2백88인 CIF모드에서는 최대 50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VGA모드에서 초당 15프레임,CIF모드에선 30프레임으로 찍을 수 있다.

(031)909-8330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