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정보통신(대표 김대규,www.dasolnet.com)은 지난 93년 이동통신사업과 PC유통업체로 출발했다.

1998년 정보기술사업부를 분리하면서 웹에이전시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웹에이전시,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및 공급,이동통신기기,국제전화 서비스,컴퓨터및 주변장치 생산.판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결합한 경영구조를 갖고 있다.

다솔정보통신의 주력 사업분야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과 컨설팅이다.

주로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호스팅과 유지보수를 해주고 있다.

특히 단순히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것을 넘어 웹컨설팅에서 웹구축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솔정보통신은 지난달 개원의사들을 위한 전문사이트인 닥터스오픈을 만들었고 조만간 제주도 오리엔탈 호텔의 사이트도 열 계획이다.

다솔정보기술은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기업부설연구소를 등록하고 개발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유선인터넷 중심의 전자상거래를 개인휴대단말기(PDA)같은 무선인터넷 단말기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에는 정보통신부의 심사를 거쳐 정보화촉진기금 제1차 사업자로 선정됐다.

다솔정보기술은 지난해 7월 제3시장에 등록했다.

내년엔 코스닥시장에 등록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매출 실적도 좋은 편이다.

1999년 8억원,작년은 1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0억~4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솔정보통신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주들에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기 위한 것이다.

재무제표를 비롯해 회사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놓았다.

특히 주주전용 코너를 마련해 주식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게시판을 마련해 주주들이 문의를 하거나 자신들의 의사를 밝힐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