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캔 회수, 업계가 앞장선다 .. 40여社 '자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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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속캔 생산업체들은 폐금속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해 재활용하게 된다.
환경부는 23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명자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음료 주류 부탄가스 등 금속캔을 사용하는 40여개업체 대표와 ''폐금속캔 생산자 재활용에 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 참가한 업체들은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와 함께 정부에 예치금을 내지않는 대신 자발적으로 폐금속캔 회수 및 재활용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금속캔의 재활용률이 올해 85%,2002년 87%,2003년 89%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타이어와 종이팩등을 생산하는 업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환경부는 23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명자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음료 주류 부탄가스 등 금속캔을 사용하는 40여개업체 대표와 ''폐금속캔 생산자 재활용에 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 참가한 업체들은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와 함께 정부에 예치금을 내지않는 대신 자발적으로 폐금속캔 회수 및 재활용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금속캔의 재활용률이 올해 85%,2002년 87%,2003년 89%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는 앞으로 타이어와 종이팩등을 생산하는 업체와도 협약을 체결해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