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의회등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북한 경수로의 화력발전소 대체문제에 대해 반대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수로를 화력발전소로 대체하는 것은 미국과 북한이 1994년 체결한 제네바 핵합의를 어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