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패드 유료화 계획으로 코스닥 닷컴주의 하락세에서 비켜섰다.

장중 한때 2%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다 전날과 같은 가격인 2만50원에 마감했다.

다음달 말 경 국내와 미국의 다이얼패드 서비스에 대해 일정 무료 사용 시간을 넘길 경우 요금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 11억원씩 나가던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하리라는 기대다.

다이얼패드 사용 시간의 대부분을 10∼20% 이용자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대다수 사용자는 유료화되더라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