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멘과 염료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달 25일 기업분할로 재상된 후 최고가를 냈다.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하면서 전날보다 3.37%, 60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화학이 국내 염료사업과 중국 합작법인인 천진 낙금정밀화공 유한공사의 지분을 도멘에 양도하는 대신 도멘의 지분 49%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금액은 3,370만달러 규모.

이번 제휴로 LG화학은 도멘의 응용기술 및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한 안정적 수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