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 오름세는 나타내지 않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밝으며 12일 내리 상승, 어느새 8개월중 최고 수준인 1만7,000원에 올라섰다.

전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상승 분위기를 돌리진 못했다.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한 매수세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동안 외국인 지분도 2% 이상 높아졌다.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 많은 471억원을 냈다.

영업이익률이 30%가 넘는 광케이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기계사업부 매각 추진 등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