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얼패드는 유료화로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한동안 적자상태를 이어갈 것이고 별정통신 1호 사업인 통신서비스사업은 성장성이 낮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또 멀티미디어부문은 장기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새롬의 솔루션이 실제로 시장에 수용될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국내외를 통틀어 이 분야의 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는 업체가 없다는 점이 지적됐다.
대우증권은 새롬이 오는 8월경 이 세가지 비지니스모델을 묶은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나 IP기반 통신서비스사업의 전략이 구체화될 때까지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