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는 정보기술 물품 B2B업체 아이티멕스와 구매, 판매 및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네트는 아이티멕스의 온라인 B2B 사이트를 통해 향후 연간 100억원 상당의 물품 거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티멕스는 시스코시스템즈, 컴팩코리아, 한국휴렛패커드,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대표적인 정보통신 회사들이 참여한 사이트라고 이네트는 설명했다.

이네트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비용절감과 함께 마케팅분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