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영화] (27일) '아메리칸 드래곤' ; '플란다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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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래곤(MBC 밤 12시25분)=미국의 오라이언과 대우가 공동투자한 작품.
반항적이고 다혈질적인 미국 경찰역은 ''터미네이터''와 ''에일리언 2''의 용사 마이클 빈이 맡았다.
화려한 고층빌딩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으로 뒤덮인 도시 뉴욕.
자정 무렵 재패니즈타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금발의 창녀뿐이다.
이 살인사건 수사에 두 강력계 형사가 파견된다.
마피아 조직원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범죄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며 형사가 된 루카와 킬러에게 아내와 아들의 목숨을 내주고 심한 자책감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는 김 형사.
박중훈의 유창하지 못한 영어가 옥의 티다.
□플란다스의 개(SBS 오후 10시50분)=아파트 단지의 강아지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코미디물이다.
이성재 등 등장인물의 개성이 번득인다.
평범한 소재를 신선한 상상력으로 무난하게 끌어간 작품.
조용한 중산층 아파트.
시간강사 고윤주(이성재)는 강아지 소리에 예민해져 소리의 진원지를 찾지만 찾아내지 못한다.
밖으로 나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들어오던 윤주는 옆집 문앞에 서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윤주는 그 개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지하실에 가둔다.
한편 아파트 경비실엔 경리직원 박현남(배두나)이 있다.
그날도 낱말 맞히기나 하고 있는 현남에게 꼬마 슬기가 강아지를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을 가지고 온다.
반항적이고 다혈질적인 미국 경찰역은 ''터미네이터''와 ''에일리언 2''의 용사 마이클 빈이 맡았다.
화려한 고층빌딩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으로 뒤덮인 도시 뉴욕.
자정 무렵 재패니즈타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금발의 창녀뿐이다.
이 살인사건 수사에 두 강력계 형사가 파견된다.
마피아 조직원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범죄에 대한 증오심을 키우며 형사가 된 루카와 킬러에게 아내와 아들의 목숨을 내주고 심한 자책감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는 김 형사.
박중훈의 유창하지 못한 영어가 옥의 티다.
□플란다스의 개(SBS 오후 10시50분)=아파트 단지의 강아지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코미디물이다.
이성재 등 등장인물의 개성이 번득인다.
평범한 소재를 신선한 상상력으로 무난하게 끌어간 작품.
조용한 중산층 아파트.
시간강사 고윤주(이성재)는 강아지 소리에 예민해져 소리의 진원지를 찾지만 찾아내지 못한다.
밖으로 나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들어오던 윤주는 옆집 문앞에 서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윤주는 그 개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지하실에 가둔다.
한편 아파트 경비실엔 경리직원 박현남(배두나)이 있다.
그날도 낱말 맞히기나 하고 있는 현남에게 꼬마 슬기가 강아지를 찾는다는 내용의 전단을 가지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