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128메가를 중심으로 속락했다. 64메가는 이틀째 보합세에 머물렀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24일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2.78~3.15달러로 전날보다 1.31% 내렸고 PC100은 개당 2.75~3.10달러로 1.19%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1.45∼1.75달러와 1.40~1.70달러로 사흘째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256메가 SD램 값은 전 품목에 걸쳐 1% 내렸다.

북미지역 주요 D램의 현물시장 가격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 가격은 개당 3.05∼3.20달러로 전날보다 6.71%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60∼1.70달러로 사흘 내리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