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26 00:00
수정2001.05.26 00:00
야간 사이버 증권시장인 한국ECN증권(가칭)이 오는 6월1일 공식 출범한다.
25일 한국ECN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등 28개 회사가 2억원씩 공동출자해 법인을 설립, 6월1일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ECN은 증권거래법 시행령이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우선 법인을 설립하고 증자를 통해 최소자본금 요건(2백억원 예정)을 갖춘 뒤 증권업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