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은 지난 8일 EU집행위원회가 6월말까지 한국과의 협의를 통해 조선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키로 방침을 정한 뒤 처음 개최되는 양자간 실무협의다.
EU는 한국 조선업체들의 저가수주를 이유로 일정 수준의 선가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