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748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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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핵심 블루칩을 집중 매도한 반면 금융주 지분은 확대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1우를 각각 822.4억원과 49.1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SK 162.8억원, 포항제철 136.6억원, 굿모닝증권 125.2억원, 한국전력 34.8억원 등 지분을 축소했다.
SK텔레콤에 대한 매도 공세도 늦추지 않았다. 이날 225.2억원을 순매도한 것을 포함 외국인은 이달 첫날을 제외하고 17일 내리 매도우위를 보이며 2,9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기를 196억원 순매수하며 순매수 대금 1위에 올렸고,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하이닉스와 현대증권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며 각각 141억원과 52.6억원 순매수했다.
이밖에 대신증권 82.1억원, 신한 52.3억원, 국민 30.8억원, 주택은행 28.2억원, 대우증권 13.3억원 등 금융주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또 두산 45.4억원, 신세계 42.4억원, 현대산업 38.1억원, LG화학 37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여드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74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1우를 각각 822.4억원과 49.1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SK 162.8억원, 포항제철 136.6억원, 굿모닝증권 125.2억원, 한국전력 34.8억원 등 지분을 축소했다.
SK텔레콤에 대한 매도 공세도 늦추지 않았다. 이날 225.2억원을 순매도한 것을 포함 외국인은 이달 첫날을 제외하고 17일 내리 매도우위를 보이며 2,9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전기를 196억원 순매수하며 순매수 대금 1위에 올렸고,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하이닉스와 현대증권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며 각각 141억원과 52.6억원 순매수했다.
이밖에 대신증권 82.1억원, 신한 52.3억원, 국민 30.8억원, 주택은행 28.2억원, 대우증권 13.3억원 등 금융주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또 두산 45.4억원, 신세계 42.4억원, 현대산업 38.1억원, LG화학 37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여드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748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