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공격경영 '눈에 띄네' .. 점포 대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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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와 전국화로 승부를 건다''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2위인 베니건스가 6월 초 첫 지방점인 부산 해운대점을 열어 지방상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또 7월에는 서울의 도곡점과 압구정점을 대폭 확장해 다시 오픈한다.
27일 베니건스에 따르면 본사 사무실이 위치한 도곡점 매장을 2층에서 3층으로 증축,6백5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점포로 만들어 다음달 초 오픈한다.
이 점포는 1백50대의 주차 시설을 갖췄고 파티룸을 별도 공간으로 만들었다.
황금상권에 위치한 압구정점은 7월 중순 4층짜리 단독 건물에 들어서며 좌석수는 4백50석이다.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하고 건물 외관을 아름답게 꾸며 강남상권 안에 있는 경쟁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베니건스는 다음달 초 3백50석 규모의 해운대점을 개점하고 10월 초 대구 동성로점을 연다.
또 11월 초에는 대형 패밀리레스토랑간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분당 서현역에 13호 점포를 개점한다.
베니건스는 이와함께 6월부터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 12가지를 새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 메뉴는 1만5천원에서 1만8천원 선으로 기존 요리보다 20% 가량 인하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2위인 베니건스가 6월 초 첫 지방점인 부산 해운대점을 열어 지방상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또 7월에는 서울의 도곡점과 압구정점을 대폭 확장해 다시 오픈한다.
27일 베니건스에 따르면 본사 사무실이 위치한 도곡점 매장을 2층에서 3층으로 증축,6백5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점포로 만들어 다음달 초 오픈한다.
이 점포는 1백50대의 주차 시설을 갖췄고 파티룸을 별도 공간으로 만들었다.
황금상권에 위치한 압구정점은 7월 중순 4층짜리 단독 건물에 들어서며 좌석수는 4백50석이다.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하고 건물 외관을 아름답게 꾸며 강남상권 안에 있는 경쟁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베니건스는 다음달 초 3백50석 규모의 해운대점을 개점하고 10월 초 대구 동성로점을 연다.
또 11월 초에는 대형 패밀리레스토랑간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분당 서현역에 13호 점포를 개점한다.
베니건스는 이와함께 6월부터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 12가지를 새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 메뉴는 1만5천원에서 1만8천원 선으로 기존 요리보다 20% 가량 인하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