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28 00:00
수정2001.05.28 00:00
일본 최대 인터넷 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수익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계 손정의(마사요시 손) 사장이 이끄는 벤처투자 지주회사인 소프트뱅크는 지난 3월말로 끝난 2000 회계연도 순익이 3백66억3천만엔(약 3억5백4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84억5천만엔을 기록한 전 회계연도에 비해 무려 3백34% 증가한 수치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