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성공 벤처기업을 무료로 견학시켜 드립니다''

아시아연구원이 운영하는 ''열린 마음,열린 사회 사이트(www.pcj21.com)''가 실직자들에게 일본의 유망 벤처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종 전 국회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시아연구원은 27일 오는 8월부터 1개월간 일본 현지에서 ''제1차 일본의 성공벤처 무료연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견학 대상 기업은 하이테크 로우테크 등 일본에서 성공한 12개 벤처기업이다.

참가 자격은 40세 이하 실직자 중 IT(정보기술) 관련 분야에 경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실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아시아연구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연구원이 운영하는 사이트(www.pcj21.com)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수비는 무료이며 성공 벤처기업의 경영철학 이념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