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표준화 아직 '걸음마'..美60%.유럽90% 한국 26.7%수준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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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물류표준화율은 26.7%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김재덕 수송물류과장은 물류산학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지난 24일 열린 물류혁신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물류표준화율이란 일관수송용 표준파레트(T-11형)를 사용하는 비율로 미국 60%,유럽은 90%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물류표준화율은 92년 10.9%,97년 16.8%,2000년 26.7%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제특송 회사인 페덱스(FedEx)는 일본 토치기현에서 지난 17~19일 열린 "CART"자동차경주에 참여한 50여대의 경주용 자동차를 특별운송기로 미국에서 일본까지 운송했다.
CART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경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일본,멕시코,호주,캐나다,독일,영국 등 세계 7개국,2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페덱스는 지난 1998년부터 4년 연속 CART경기의 공식 스폰서이자 운송항공사로 활동중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산업자원부 김재덕 수송물류과장은 물류산학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지난 24일 열린 물류혁신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물류표준화율이란 일관수송용 표준파레트(T-11형)를 사용하는 비율로 미국 60%,유럽은 90%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물류표준화율은 92년 10.9%,97년 16.8%,2000년 26.7%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제특송 회사인 페덱스(FedEx)는 일본 토치기현에서 지난 17~19일 열린 "CART"자동차경주에 참여한 50여대의 경주용 자동차를 특별운송기로 미국에서 일본까지 운송했다.
CART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경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일본,멕시코,호주,캐나다,독일,영국 등 세계 7개국,2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페덱스는 지난 1998년부터 4년 연속 CART경기의 공식 스폰서이자 운송항공사로 활동중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