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당시의 奏法 재현..'原典연주' 거장 호그우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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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연주(原典演奏)''의 거장 크리스토퍼 호그우드가 원전악기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뮤직(AAM)''을 이끌고 내한,오는 6월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한다.
가디너 괴벨과 함께 원전연주붐을 조성한 호그우드가 내한하기는 이번이 처음.
호그우드는 1973년 AAM을 설립,복제품을 비롯한 고악기를 사용해 과거 주법을 재현함으로써 음악이 작곡된 당시의 느낌을 청중들에게 체험하도록 하는 이른바 원전연주의 개척자다.
이번 공연에서도 모차르트교향곡 39,40,41번을 당시 악기들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를 통해 그 시대의 연주양식으로 들려준다.
호그우드는 케임브리지대에서 고전(그리스어와 라틴어)을 공부하다가 원전연주자의 길로 들어섰다.
호그우드는 "한국공연에 이어 공연할 일본의 요청으로 축제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차르트음악을 선택했다"며 "모차르트음악은 명료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02)580-1300
가디너 괴벨과 함께 원전연주붐을 조성한 호그우드가 내한하기는 이번이 처음.
호그우드는 1973년 AAM을 설립,복제품을 비롯한 고악기를 사용해 과거 주법을 재현함으로써 음악이 작곡된 당시의 느낌을 청중들에게 체험하도록 하는 이른바 원전연주의 개척자다.
이번 공연에서도 모차르트교향곡 39,40,41번을 당시 악기들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를 통해 그 시대의 연주양식으로 들려준다.
호그우드는 케임브리지대에서 고전(그리스어와 라틴어)을 공부하다가 원전연주자의 길로 들어섰다.
호그우드는 "한국공연에 이어 공연할 일본의 요청으로 축제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차르트음악을 선택했다"며 "모차르트음악은 명료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