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SI 업체 대흥멀티통신은 ''씨에프랑스'', ''3W tour'' 등 국내 유수의 여행사 11개 업체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업무협약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슨(ISSON)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씨에프랑스, 코오롱 TNS, 굿모닝 트래블, 에어텔, 김엔드류투어, 이온누리닷컴(온누리여행사), 참좋은여행, 여행매니아, 서울항공여행사, 3W tour 등 지난주에만 총 11개 여행업체와 각각 MOU를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대흥멀티통신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레저 방송채널사업과 관광여행레저 종합 포탈사업의 추진 역량 강화와 원활한 유지를 위해 위성방송 홍보, 채널 홍보, 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 제작 협조 등 협력하기로 했다.

대흥은 11개 업체 외에 하나투어, 한진관광 등과 추가로 MOU 체결을 진행하는 중이며 향후에도 사업 협력 업체 확장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여행레저분야 방송 및 인터넷 IT 산업 통합서비스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