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29 00:00
수정2001.05.29 00:00
박승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28일 "현 경제상황에서는 공적자금을 추가로 조성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의클럽에서 개최한 조찬간담회에서 "현대나 쌍용, 일부 금융기관 등의 위기수준으로는 공적자금 추가조성은 불필요하며 2차공적자금 50조원(1차분 회수 10억원 포함)으로 금융신용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