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 있으면 못할게 없죠"..K2봉 등정 나선 럭키생명 구자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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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생명 구자준 사장은 28일 동국대에서 박영석 동국대 등반대장 등 16명과 함께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원정대장을 맡은 구 사장은 오는 6월5일 파키스탄으로 출발,6천m대(캠프 2)까지 등반할 예정이다.
럭키생명측은 박씨가 K2봉에 오르면 히말라야의 8천m가 넘는 봉우리 14개를 모두 정복하게 되는 만큼 의미있는 원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반 경험이 없는 구 사장이 해외 원정길에 나선 것은 ''도전정신으로 임하면 못할 게 없다''는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구 사장은 평소 마라톤으로 강한 체력을 다져왔다.
그런 만큼 이번 등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도전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지만 불굴의 의지가 있으면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다"고 다짐했다.
최고경영자로서 해외 원정을 결심한 것은 이런 마음으로 회사를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구 사장은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기념 마라톤에 참여해 21㎞를 뛰었으며 이에 앞서 동아하프마라톤에 참여해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원정대장을 맡은 구 사장은 오는 6월5일 파키스탄으로 출발,6천m대(캠프 2)까지 등반할 예정이다.
럭키생명측은 박씨가 K2봉에 오르면 히말라야의 8천m가 넘는 봉우리 14개를 모두 정복하게 되는 만큼 의미있는 원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반 경험이 없는 구 사장이 해외 원정길에 나선 것은 ''도전정신으로 임하면 못할 게 없다''는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구 사장은 평소 마라톤으로 강한 체력을 다져왔다.
그런 만큼 이번 등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도전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지만 불굴의 의지가 있으면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다"고 다짐했다.
최고경영자로서 해외 원정을 결심한 것은 이런 마음으로 회사를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구 사장은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기념 마라톤에 참여해 21㎞를 뛰었으며 이에 앞서 동아하프마라톤에 참여해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