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 이사장 경영철학 ]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공단을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실천경영''을 원칙으로 공단을 경영해 왔다.

일주일에 2번 이상 현장을 누비며 문제를 해결하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다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영의 효율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유료도로 관리 운영협의회와 영락공원 민관협의회,공원 유원지 활성화 자생단체 협의회 등을 구성했다.

시민들로부터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이처럼 ''현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시설 △모범적인 공영주차장 △사계절 꽃이 피고 항상 볼거리가 있는 공원 조성이란 성과물이 나타나고 있다.

장례문화의 선진화에도 주력했다.

지난 3월부터 시신 운구에서 납골까지 원스톱 종합장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공단 내부 경영에서도 혁신에 가까울 정도의 변화를 추진했다.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제도개선,과감한 아웃소싱 등을 통해 연간 1백8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실효를 거두지못했던 공기업의 시민 우선,시민 중심,시민 만족을 위한 실천경영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