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론테크놀로지가 오는 3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9일 인프론테크놀로지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613개사가 됐다.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지난 95년부터 삼성SDI, LG-EDS 등 SI업체를 통해 건설교통부의 ''자동차 민원행정망'' 구축사업, ''건축민원행정망'' 구축사업, 행정자치부의 ''시군구 종합행정망'' 사업 등에 미들웨어 엔테라를 공급하고 있다.

자본금 17.14억원이고 지난해 매출 57.79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 주당발행가는 7,000원(액면가 500원)이고 동양증권이 주간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