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개입을 기피하고 있는 공권력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전경련 회관에서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한진 효성 등 11개 대기업 구조조정본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영철 노사정위원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노동계 파업 등 노사관계 현안과 관련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정구학.울산=하인식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