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주식시장에서 경험하기 쉬운 뇌동매매를 피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흔히 투자자는 시세에 대한 확실한 예측을 갖지 못하고 시장 전체의 인기나 다른 투자자의 움직임에 편승해 매매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매매는 주가를 급등 또는 급락시킴으로써 주식시장을 혼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주식시장에서 대중심리에 이끌려 주식을 매매하다 보면 상투에서 사고 바닥에서 파는 어리석은 게임을 계속하게 된다.

주식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알맞은 투자전략을 갖는 것이다.

집을 짓기 전에 설계를 먼저 하듯이 주식을 사기 전에 자신의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무작정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다면 이는 낭패보기 쉽다.

주가가 움직일 때마다 전략이 없는 투자자는 매매결정을 하지 못해 초조해진다.

이렇게 되면 주위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하게 되고 소위 인기에 영합하려는 경향이 생긴다.

이 경우 주식투자는 더 이상 투자가 아닌 투기로 변질되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대중심리를 극복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투자전략과 기법을 익혀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