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비즈니스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램섬 러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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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러브 < 美 칼데라 회장 >
칼데라인터내셔널코리아 출범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리눅스업체 칼데라인터내셔널의 랜섬 러브 회장은 29일 "조만간 리눅스가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브 회장은 최근 국내 리눅스 시장이 기대보다 침체된 것에 대해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며 시장이 성숙해가는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들이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리눅스로 바꾸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든다"며 "초기엔 느리게 시작하지만 리눅스가 주류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눅스 시장이 겪고 있는 변화 자체가 건전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러브 회장은 "리눅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사들이 리눅스를 표준시스템으로 선택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단순한 테크놀러지가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눅스는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리눅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눅스가 경제성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줘야 한다"며 칼데라는 이를 위해 유닉스 선두업체인 산타크루즈오퍼레이션을 인수하고 리눅스와 유닉스를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러브 회장은 리눅스 업체들이 고객에게 리눅스의 기술과 보안이 우수하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칼데라인터내셔널코리아 출범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리눅스업체 칼데라인터내셔널의 랜섬 러브 회장은 29일 "조만간 리눅스가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브 회장은 최근 국내 리눅스 시장이 기대보다 침체된 것에 대해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며 시장이 성숙해가는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들이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리눅스로 바꾸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든다"며 "초기엔 느리게 시작하지만 리눅스가 주류 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눅스 시장이 겪고 있는 변화 자체가 건전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러브 회장은 "리눅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사들이 리눅스를 표준시스템으로 선택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단순한 테크놀러지가 아니라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눅스는 부가가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리눅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리눅스가 경제성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줘야 한다"며 칼데라는 이를 위해 유닉스 선두업체인 산타크루즈오퍼레이션을 인수하고 리눅스와 유닉스를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러브 회장은 리눅스 업체들이 고객에게 리눅스의 기술과 보안이 우수하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